안녕하세요, 자동화와 효율성을 사랑하는 여러분! 🚀
Microsoft Power Automate Cloud는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주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여 우리의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여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하지만 여러분은 Power Automate의 잠재력을 100% 활용하고 계신가요? 🤔
많은 분들이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시다가, 조금 더 복잡하거나 견고한 플로우를 만들 때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. 오늘 이 글에서는 당신의 Power Automate 스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,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“숨겨진” 혹은 “제대로 활용되지 않는” 꿀 기능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! 이 팁들을 활용하면 플로우의 안정성, 효율성, 그리고 유지보수성이 크게 향상될 거예요. ✨
1. Scope와 ‘Run After’ 설정으로 견고한 에러 핸들링 구축 💪
플로우는 언제든 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SharePoint에서 파일을 찾지 못하거나, 외부 API 호출이 실패하는 경우 등이죠. 이런 상황에 대비하지 않으면 플로우가 멈추거나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여기서 Scope
액션과 Run After
설정이 빛을 발합니다.
💡 왜 중요할까요?
- 코드 블록화: 여러 액션을 하나의 논리적인 그룹으로 묶어 가독성을 높이고 관리하기 쉽게 만듭니다. 마치 프로그래밍 언어의
try-catch
블록과 같아요. - 정교한 에러 처리: 특정 액션이 실패했을 때만 실행되거나,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실행되는 로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사용 예시:
- Try 블록 (Scope):
Scope
액션을 추가하고 그 안에 평소에 실행하고 싶은 액션들을 넣어주세요. 예를 들어, “파일 업로드 시도”와 같은 액션들입니다. - Catch 블록 (Scope + Run After): 또 다른
Scope
액션을 추가하고 이름을 “오류 처리” 등으로 지정합니다. 이Scope
액션의 설정을 열어Run After
조건을 “이전 단계가 실패하면(has failed)”으로 변경하세요. 이 안에 “오류 발생 시 알림 보내기” (예: Teams 메시지, 이메일)와 같은 액션들을 넣습니다. - Finally 블록 (Scope + Run After): 마지막
Scope
액션을 추가하고 이름을 “최종 처리” 등으로 지정합니다. 이 액션의Run After
조건을 “이전 단계가 성공했거나(is successful)” 또는 “이전 단계가 실패하면(has failed)”으로 설정합니다. 이 안에 “로그 기록”이나 “임시 파일 삭제” 등 플로우의 성공/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실행되어야 하는 액션들을 넣습니다.
이렇게 하면 플로우가 훨씬 견고해지고, 에러 발생 시에도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됩니다. 🚨
2. 마법 같은 ‘표현식(Expressions)’ 완전 정복 🧙♂️
Power Automate에서 동적 콘텐츠는 데이터를 쉽게 가져와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. 하지만 ‘표현식’은 동적 콘텐츠의 한계를 뛰어넘어 데이터를 직접 조작하고 변형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많은 사용자들이 단순히 드롭다운에서 선택하는 것에 그치지만, 표현식 탭을 클릭하는 순간 무한한 가능성이 열립니다!
💡 왜 중요할까요?
- 데이터 조작의 자유: 텍스트 분리, 날짜 형식 변경, 숫자 계산, 조건부 로직 구현 등 복잡한 데이터 처리를 직접 코딩하듯이 할 수 있습니다.
- 불필요한 액션 감소: 간단한 데이터 변환을 위해 여러 개의 액션을 추가할 필요 없이, 하나의 표현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플로우를 간결하게 만듭니다.
꿀팁 표현식 예시:
formatDateTime(utcNow(), 'yyyy-MM-dd')
: 현재 시간을 ‘2023-10-27’과 같은 특정 형식으로 변환합니다. 🗓️split(outputs('SharePoint_파일_이름'), '.')
: 파일 이름(예:document.pdf
)을 점(.)을 기준으로 분리하여 배열로 만듭니다. 파일 확장자 추출 시 유용합니다. 📄coalesce(outputs('변수_값'), '기본값')
: 변수 값이 비어있을 경우(null), ‘기본값’으로 대체합니다. 💡empty(variables('MyString'))
: 변수MyString
이 비어있는지(null, 빈 문자열) 확인합니다. (true/false 반환)union(array1, array2)
: 두 배열의 중복 없는 합집합을 만듭니다. ➕
표현식은 단순히 값을 가져오는 것을 넘어, 데이터를 ‘요리’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. 복잡한 로직을 하나의 표현식으로 간결하게 만들어보세요! ✨
3. ‘병렬 처리(Concurrency Control)’로 플로우 속도 🚀 향상
Apply to each
액션은 목록의 각 항목에 대해 동일한 작업을 반복할 때 사용됩니다. 기본적으로 이 액션은 각 항목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처리합니다. 하지만 처리해야 할 항목이 수백, 수천 개에 달한다면? 플로우가 끝없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. 이때 병렬 처리(Concurrency Control)
기능이 구세주로 등장합니다.
💡 왜 중요할까요?
- 처리 속도 향상: 여러 항목을 동시에 처리하여 전체 플로우 실행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 대량의 데이터를 다룰 때 특히 유용합니다.
- 자원 활용 극대화: 서버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대기 시간을 줄입니다.
사용 예시:
- SharePoint 리스트에서 1,000개의 항목을 가져와 각각에 대해 별도의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(예: PDF 생성, 메일 발송).
Apply to each
액션의 설정 (우측 상단...
버튼)을 클릭한 후Concurrency Control
을 활성화합니다.Degree of Parallelism
값을 조절합니다. 기본값은 1(순차 처리)이지만, 최대 50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즉, 한 번에 최대 50개의 항목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⚡- 팁: 너무 높은 값을 설정하면 오히려 시스템에 부담을 주거나, API 호출 제한에 걸릴 수 있으니, 적절한 값을 찾아 시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 (보통 5~20 사이에서 시작)
이 기능을 사용하면 긴 시간이 걸리던 플로우가 눈 깜짝할 새에 완료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! 🏎️
4. ‘JSON 구문 분석(Parse JSON)’으로 데이터 추출의 달인 되기 🕵️♀️
외부 API에서 데이터를 받거나, SharePoint 리스트의 복잡한 JSON 형식 열(예: Person/Group, Lookup, Choice with multiple selections)에서 특정 값을 추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. 이런 JSON 데이터를 직접 파싱하는 것은 오류를 일으키기 쉽고 복잡합니다. Parse JSON
액션은 이 과정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만들어줍니다.
💡 왜 중요할까요?
- 간편한 데이터 접근: 복잡하게 중첩된 JSON 구조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마치 변수처럼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.
body('액션명')?['property']['nestedProperty']
와 같은 복잡한 표현식 없이 드롭다운으로 선택 가능! - 오류 방지: Power Automate가 자동으로 JSON 스키마를 분석하여 유효성을 검사하고, 잘못된 경로로 데이터를 참조하는 것을 막아줍니다.
사용 예시:
- 외부 API 응답 처리: HTTP 액션을 통해 API를 호출하고 JSON 형식의 응답을 받았을 때, 바로 다음 액션으로
Parse JSON
을 추가합니다. Content
필드에는 이전 HTTP 액션의Body
동적 콘텐츠를 넣어줍니다.- 가장 중요한 단계는
Schema
필드입니다. 여기에 실제 JSON 응답의샘플 페이로드 생성(Generate from sample)
버튼을 클릭하여 샘플 JSON 데이터를 붙여 넣으세요. Power Automate가 자동으로 JSON 스키마를 생성해줍니다. 🧩- 팁: API 호출이 성공한 후,
Test with previous runs
기능을 사용하여 이전 실행의 HTTP 응답 Body를 복사하여 샘플로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.
- 팁: API 호출이 성공한 후,
- 스키마가 생성되면,
Parse JSON
액션 이후의 액션들에서 해당 JSON 데이터의 모든 속성들을 동적 콘텐츠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.응답.사용자명
,응답.주소.도시
등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죠.
이 기능은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다룰 때 필수적이며, 데이터 추출 과정을 놀랍도록 간소화해줍니다. 📊
5. ‘자식 흐름(Child Flows)’으로 재사용성과 모듈화 UP! 🤝
프로그래밍에서 함수나 모듈을 만들어 코드를 재사용하고 관리하는 것처럼, Power Automate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플로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이것이 바로 자식 흐름(Child Flow)
의 개념입니다. 독립적인 플로우를 만들어 다른 플로우에서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💡 왜 중요할까요?
- 모듈화: 복잡한 플로우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관리하기 쉽게 만듭니다. 마치 큰 프로젝트를 여러 개의 작은 업무로 쪼개는 것과 같습니다.
- 재사용성: 여러 플로우에서 동일한 로직이 필요할 때,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할 필요 없이 자식 흐름을 한 번만 만들고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유지보수성: 공통 로직이 변경될 경우, 자식 흐름 하나만 수정하면 이를 호출하는 모든 부모 흐름에 변경 사항이 반영되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.
- 오류 진단: 특정 모듈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, 해당 자식 흐름만 집중적으로 디버깅하여 오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사용 예시:
- 공통 알림/로깅 시스템: 플로우 내에서 에러가 발생했을 때, 혹은 특정 작업을 완료했을 때 항상 동일한 방식으로 팀즈에 알림을 보내거나 데이터베이스에 로그를 기록해야 한다면, 이 부분을 자식 흐름으로 만드세요.
- 자식 흐름 생성: 새 플로우를 만들 때 트리거를 “Power Apps 또는 Flow에서 시작(V2)”로 설정하여 부모 흐름으로부터 입력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 (환경에
Solution
이 필요합니다.) - 입력/출력 정의: 필요한 입력값(예:
메시지 내용
,오류 코드
)을 정의하고, 필요한 경우 출력값(성공 여부
)도 정의합니다. - 로직 구현: 실제 알림/로깅 로직을 구현합니다.
- 부모 흐름에서 호출: 메인 플로우에서 “Run a child flow” 액션을 추가하고, 생성한 자식 흐름을 선택한 후 필요한 입력값을 전달합니다. 🏗️
- 자식 흐름 생성: 새 플로우를 만들 때 트리거를 “Power Apps 또는 Flow에서 시작(V2)”로 설정하여 부모 흐름으로부터 입력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 (환경에
이 기능은 대규모의 복잡한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할 때 필수적이며, 깔끔하고 효율적인 플로우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. ♻️
마무리하며 🎉
오늘 소개해 드린 Power Automate Cloud의 숨겨진(혹은 덜 알려진) 기능 5가지 어떠셨나요?
- 견고한 에러 핸들링을 위한
Scope
와Run After
- 데이터를 자유롭게 조작하는
표현식(Expressions)
- 플로우 속도를 폭발적으로 높이는
병렬 처리(Concurrency Control)
- 복잡한 JSON 데이터를 쉽게 다루는
JSON 구문 분석(Parse JSON)
- 재사용성과 모듈화를 위한
자식 흐름(Child Flows)
이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, 여러분의 Power Automate 플로우는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강력해질 것입니다.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, 진정한 의미의 “스마트 워크”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지금 바로 Power Automate 스튜디오를 열고, 이 기능들을 직접 시험해 보세요!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. 당신의 자동화 여정을 응원합니다! 🌟 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