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. 8월 12th, 2025

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새로운 데이터를 넣거나, 표의 구조를 변경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. 이때 가장 빈번하게 하는 작업 중 하나가 바로 “열”이나 “행”을 추가하는 것인데요. 혹시 아직도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거나 리본 메뉴를 찾아 헤매고 계신가요? 🤦‍♀️

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Ctrl + Shift + + (컨트롤 + 시프트 + 플러스) 단축키입니다! 이 단축키 하나로 여러분의 엑셀 작업 효율을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. 마치 마법 지팡이를 휘두르듯, 원하는 곳에 열과 행을 뚝딱 추가해 보세요! ✨


1. Ctrl + Shift + + 란 무엇인가요? (정의)

Ctrl + Shift + +는 엑셀에서 선택한 위치에 새로운 열, 행 또는 셀을 삽입하는 데 사용되는 강력한 단축키입니다.

여기서 + 키는 일반적으로 키보드 오른쪽 숫자 키패드의 + 키를 의미하거나, 숫자 키패드가 없는 키보드에서는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= (등호) 키를 누르는 것을 의미합니다. (왜냐하면 = 키 위에 + 기호가 있기 때문이죠!)

이 단축키는 마우스 클릭과 메뉴 탐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여러분의 엑셀 작업 속도를 극대화시켜 줍니다.


2. Ctrl + Shift + +, 이렇게 활용하세요! (사용법 & 예시)

이제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시나리오별로 자세히 알아볼까요? 🚀

2.1. 열(Column) 삽입하기 📊

B열과 C열 사이에 새로운 열을 추가하고 싶다면? 간단합니다!

  • 방법:

    1. 새로운 열이 삽입되기를 원하는 오른쪽 열 전체를 선택합니다. (예: C열 왼쪽에 새로운 열을 만들고 싶다면 C열을 클릭하여 C열 전체를 선택합니다.)
    2. 키보드에서 Ctrl + Shift + + 를 동시에 누릅니다.
    3. 선택했던 C열 왼쪽에 새 열이 즉시 추가됩니다!
  • 팁: 여러 열을 동시에 삽입하고 싶다면, 삽입하고 싶은 열의 개수만큼 열을 선택한 후 단축키를 누르세요.

  • 예시:

    • D, E, F열 세 개를 선택한 후 Ctrl + Shift + + 를 누르면, D열 왼쪽에 세 개의 빈 열이 한 번에 생깁니다.
    • A | B | C | D | E 였다면, C열을 선택하고 단축키를 누르면 A | B | 빈 열 | C | D | E 가 됩니다.

2.2. 행(Row) 삽입하기 📝

5행과 6행 사이에 새로운 행을 넣어야 할 때! 이 또한 매우 쉽습니다.

  • 방법:

    1. 새로운 행이 삽입되기를 원하는 아래쪽 행 전체를 선택합니다. (예: 6행 위에 새로운 행을 만들고 싶다면 6행을 클릭하여 6행 전체를 선택합니다.)
    2. 키보드에서 Ctrl + Shift + + 를 동시에 누릅니다.
    3. 선택했던 6행 위에 새 행이 즉시 추가됩니다!
  • 팁: 여러 행을 동시에 삽입하려면, 삽입하고 싶은 행의 개수만큼 행을 선택한 후 단축키를 누르면 됩니다.

  • 예시:

    • 10, 11, 12, 13행 네 개를 선택한 후 Ctrl + Shift + + 를 누르면, 10행 위에 네 개의 빈 행이 한 번에 추가됩니다.
    • 1 | 2 | 3 | 4 | 5 였다면, 3행을 선택하고 단축키를 누르면 1 | 2 | 빈 행 | 3 | 4 | 5 가 됩니다.

2.3. 셀(Cell) 삽입하기 (선택 사항) 🤏

특정 셀에만 빈 공간을 만들고 싶을 때도 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  • 방법:

    1. 삽입할 셀(예: C5)을 선택합니다.
    2. Ctrl + Shift + + 를 누릅니다.
    3. ‘셀 삽입’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. ‘셀을 오른쪽으로 밀기’ 또는 ‘셀을 아래로 밀기’ 중 하나를 선택하고 [확인]을 클릭합니다.
    4. 선택한 셀 위치에 빈 셀이 삽입되고 기존 내용은 선택한 방향으로 밀려납니다.
  • 💡 참고: 열/행 전체를 삽입하는 것이 훨씬 보편적입니다. 셀 삽입은 표 구조를 깨뜨릴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!


3. 왜 이 단축키를 사용해야 할까요? (장점)

이 간단한 단축키 하나가 여러분의 엑셀 작업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까요?

  • 🚀 속도와 효율성: 마우스 클릭과 메뉴 탐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. 한두 번이야 괜찮지만, 수십 번, 수백 번 반복해야 하는 작업이라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겠죠!
  • 💪 생산성 향상: 반복적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중요한 데이터 분석이나 의사결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.
  • ✨ 전문성: 엑셀 고수처럼 보이게 합니다. 😉 단축키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은 여러분을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.
  • 🖱️ 마우스 의존도 감소: 키보드 작업에 익숙해지면 손목 부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.

4. 더 유용한 팁! 🌟

  • Ctrl + – (빼기)는 반대 기능!

    • Ctrl + Shift + + 가 삽입이라면, Ctrl + - (컨트롤 + 마이너스)는 선택한 열/행/셀을 삭제하는 단축키입니다. 이 두 단축키는 짝꿍처럼 기억해두세요! 삽입과 삭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작업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  • 정확한 선택이 중요:

    • 항상 삽입하고자 하는 위치의 ‘다음’ 열 또는 ‘다음’ 행을 선택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B열과 C열 사이에 열을 넣고 싶으면 C열을 선택해야 합니다. 잊지 마세요!
  • 범위 선택 활용:

    • 여러 열이나 행을 한 번에 삽입할 때, 원하는 개수만큼의 열/행을 드래그하여 선택한 후 단축키를 사용하세요. 예를 들어, 세 개의 행을 한 번에 넣고 싶다면, 6, 7, 8행을 드래그하여 선택한 후 단축키를 누르면 6행 위에 세 개의 빈 행이 생깁니다.

5. 혹시 단축키가 어렵다면? 대체 방법 🚶‍♀️

아직 단축키가 익숙하지 않거나 잠시 기억이 나지 않을 때를 위한 대체 방법도 알아두면 좋습니다.

  • 마우스 오른쪽 클릭:

    • 삽입하고 싶은 위치의 열 머리글(A, B, C…) 또는 행 머리글(1, 2, 3…)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‘삽입(I)’을 선택합니다.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.
  • 리본 메뉴 이용:

    • [홈] 탭 > [셀] 그룹 > [삽입] 드롭다운 메뉴에서 ‘시트 행 삽입’, ‘시트 열 삽입’ 등을 선택합니다.

하지만 역시 단축키가 가장 빠르다는 점! 잊지 마세요. 😉


마무리하며 ✨

엑셀 Ctrl + Shift + + 단축키는 단순해 보이지만, 여러분의 엑셀 작업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강력한 도구입니다. 복잡한 작업 흐름 속에서 불필요한 마우스 움직임을 줄이고, 키보드만으로도 원하는 작업을 척척 해내는 쾌감을 느껴보세요.

오늘부터 이 단축키를 여러분의 엑셀 필수 스킬로 만드세요! 꾸준히 연습하면 어느새 여러분의 엑셀 작업이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변할 겁니다.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! 😊 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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